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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유의 숲 2022. 3. 26.
옥상위를 부탁해 2022. 3. 26.
긴긴밤 지인이 아이에게 선물해준 책. 하지만 아이보다도 내가 더 위로를 받고 힐링한 책이다. 책 뒤의 심사평에도 나오지만, 지금까지 이런 내용의 동물 이야기는 처음이다. 작가가 누군지 너무 궁금해질 정도로 신선한 내용의 감동적인 책이었다. 이 책은 아이가 자라면서 읽을 때마다 이해하는 정도도 커지면서 계속 생각할수 있게하는 책이라 소장가치가있는 책인것 같다. 아직 초2의 아이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예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집중하며 즐겁게 읽은 책이다. 오랜만에 만난 깊은 여운?이 남는 어린이 책~!! 2022. 3. 26.
마법의 숲 시리즈 한창 마법을 좋아할 나이의 아이가 알라딘에 가서 직접 고른 책. 게다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고양이가 되고싶다는 아이라 벨라는 몇번을 읽고 또 읽고... ^^;; 동물과 마법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강추~! 2022. 3. 26.
가정통신문 소동(송미경) 우연히 빌린 책 '가정 통신문 소동"을 읽고 난 아이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 갑자기 자신도 가정통신문을 쓰겠다면서 엄마아빠에게 주말에는 이 가정통신문대로 해주라는 약속을 강요했다. 책을 읽지 않은 나로서는 무슨 얘기인가 했는데. ㅋㅋ 가정통신문 소동에 나오는 가정통신문의 내용이 정말 깜짝 놀랄 일이다. 아이들이 직접 가정통신문을 작성하다 보니. 주말동안 해야할 일이~ "아이가 좋아하는 TV 만화 같이 보기, 불량식품 사먹기..." 나로서는 헉~할 이야기들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어서 나 또한 좋았던 책이다. 책을 고르는 좋은 방법이 아이가 즐겁게 읽은 책 작가의 책들을 골라서 보는것이라고 해서~ 다른 책들도 Pick~ 역시 실패없이 아이가 독서의 즐거움에 푹 빠질수 있었다. ^^.. 2022. 3. 26.
꼬마 탐정 시크릿 시리즈 시리즈라고 해봤자 다랑 두권인 절판된 책이다. 그럼에도 저학년을 위한 탐정 소설로는 딱이다. 보통 탐정 소설이 조금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많아서 무서움이 많은 아이가 읽지 못하는데 이책은 다르다. ^^ 책 주인공 이름 부터 재미있다. 탐정인데 '시크릿.'.. 그리고 함께 다니는 고양이 '택시'~ 아이가 '택시'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시크릿이 해결하는 문제들이 정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문제들 (예를 들어 "요상한 애완동물 편"에서는 왜 고양이가 살이 찌는지를 의뢰한다.ㅋㅋ) 이라 아이가 몰입해서 볼수 있었다. 한마디로 저학년에 딱 맞는 밝고 명랑하고 유쾌한 탐정 소설이다. 202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