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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문학상 수상작2

꽝 없는 뽑기 기계 믿고 보는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희수는 뽑기 기계를 매우 좋아한다. 학교 옆 문구점은 꽝이 있는 뽑기 기계인데, 마법같은 어느 날 꽝없는 뽑기 기계가 있는 새로운 문구점에 가게 된다. 그런데 1등 상품이 재미있다. 사용한 칫솔...책...색연필... 이것들은 알고보니 ㅠㅠ 의미가 있는 것들이었다. 미술치료도 안가고 치과도 안가고 ... 학교도 안가는 희수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꿈을 통해 희수가 겪은 일이 나올 때 깜짝 놀라며 나는 폭풍 눈물...ㅠㅠ 안타깝게도 정작 아이는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했다. 내가 눈물을 훔치며 설명을 해줘야 했던...아... 아직 아이 수준에는 어려운 책이구나. 미술치료가 일단 뭔지 모르니... 희수의 사연을 알게된후 책 전체에서 나온 내용이 무슨 의.. 2022. 3. 26.
한밤중 달빛 식당 아이 책인데도 읽다가 내가 흑흑... 눈물 쏟은 책. 나쁜 기억을 없애면 행복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나쁜 기억에는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것들도 있다는것을 아이와 얘기 할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그 기억들이 나를 성장하고 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말이다. 제목만으로는 마법같은 달빛 식당이 나와서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일줄 알았지만 반전 스토리에 오히려 감동할수 있어서 아이도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역시 괜히 수상작이 아니군~ 작가의 다른 책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 202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