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를 보면서... 아~!! 하고 생각이 났다. "나니아 연대기" 재미도 있고 내용이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은 흥미진진한 판타지 시리즈 책.
왜 진작에 생각못했지? 하고 나를 탓했지만. 솔직히 누가 이 두꺼운 책을 권할 생각을 했을까.(나도 사실 안 본책...ㅋㅋ) 역시 또래의 영향력 만큼 큰 것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 따라 우주도 갈 내 아이에게는... 밝고 건강한 좋은 친구를 만나는게 가장 큰 축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해리포터의 원조격이라면서 권하니 쉽게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이미 너무 자극적인 책을 읽어서 재미없어 하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역시... 아직 자라나는 아이는 다양한 책을 주는게 좋을듯하다. 너무 재미있다면서... (아무 연관없는데 갑자기 비슷한 이름 나오면 해리포터 캐릭터와 족보를 새로 그려가면서... 문제는 해리포터가 더 조상레벨이라니... --;)
특히 내 책장에 늘 꽂혀있던 C.S.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 를 보면서 아이는 너무 즐거워했다. 같은 작가냐고.. 또 하나 뭔가 아이와 공유할 수 있는게 생기니 나 또한 즐거운 이벤트가 생긴것 같다. 좀 크면 내가 좋아하는 영화 "Shadowlands (1993)"를 같이 봐야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zfkmfRX4X4
이 책 또한 영화가 있었다. 아쉽게도 해리포터처럼 모든 시리즈가 있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서 영화도 같이 보니 재미가 두배~!
사자와 마녀와 옷장, 캐스피언 왕자, 새벽출정호의 항해. ~
https://www.youtube.com/watch?v=usEkWtuNn-w
https://www.youtube.com/watch?v=-K-bGc7pm8s
https://www.youtube.com/watch?v=hrJQDPpIK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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