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7

2019.06

by elenara 2022. 3. 26.

my mom and dad make me laugh

spot을 좋아하는 엄마와 stripe를 좋아하는 아빠와 함께 사는 주인공의 재미있는 생활기록~

The Colors of Us

유치원에 캐나다 친구가 있는 아이에게는 공감하기 좋았던 책.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더 좁은 세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선택한 책.

다양한 피부와 머리 색깔의 친구들이 이 세상에 많다는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진 책.

 

안녕, 곰돌이 푸

즐겨 듣는 팟캐스트에서 침을 튀기며? 추천하는 책.

하지만 아이나 나나 별로 재미는 없었던 책.

너무 순수한 책이라서 그런가. 숲속 친구들의 우정이야기인데 너무 순수?한 이야기라서 공감이 되지 않았던 책.

 

Let's Play Fairies!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읽었던 책

좋아하는 이유야 당연히 주인공이 요정 옷을 입고 나오기 때문.

모든 친구들이 나와 같은 놀이를 하고 싶지 않다는것을 설명하기 좋았고, 주인공이 자신이 하고 싶은 놀이만 고집하지 않고 친구들이 하고 싶어하는 놀이를 같이 했을 때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하고 싶은 요정놀이를 하게 된다는 교훈적인 책.

 

Faster, Faster! Nice and Slow!

영어 표현 공부를 위해서 빌린책

빠르게, 느리게에 대해서 확실히 알려줄 수 있었던 책.

나는 봉지

노인경 작가의 책은 아이보다도 내가 좋아해서 ~ 작가가 쓴 책은 다 찾아서 읽어보려고 한다. 그림채가 너무 깨끗하고 담백하면서도 따뜻하기에~ 특히 봉지는... 그냥 우리가 평소에 함부로 쓰고 버리는 비닐 봉지의 입장에서의 얘기라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앞으로 비닐봉지 하나도 생각하면서? 쓰자고 다짐했다. ㅎㅎ

봉봉마녀의 마법도형

스토리 수학답게 도형 얘기인데~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녀를 등장시켜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다. 보고 또 봤던 책이다.

장화 신은 고양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이야기 책인데~ 색칠하는 부분도 있고 스티커도 붙일 수 있어 아이가 interaction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시간 상자

상을 탄 유명한 책이라서 빌렸는데... 글은 없고 그림만... 난 사실 무슨 내용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ㅋㅋ 하지만 아이는 좋아하면서 그림만 봤던 책~

아빠얼굴

아빠의 얼굴을 그리면서 아빠에 대해 알아가는 책. 아이한테도 아빠의 얼굴을 그려보자고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 보통 그림을 그리면 공주위주의 그림이라 ^^;; 눈이 얼굴의 반이되는 그림인데...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릴때 그 사람의 작은 눈, 뭉뚝한 코...도 모두 예쁜 것이라고 얘기해주었다.

생각을 그려봐?

자신의 생각을 여기 저기에 그려보는 소녀를 통해 아이와 나도 생각을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을 읽자마다 둘다 스케치북을 펴서 지금 내 머리속의 생각을 그려보니 생각지 않던 힐링시간이 찾아왔다~

'~2021 > @7'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1  (0) 2022.03.26
2019.10  (0) 2022.03.26
2019.09  (0) 2022.03.26
2019.08  (0) 2022.03.26
2019.07  (0)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