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학책1 뒤집어 읽는 책 시리즈 "어느날 갑자기"는 "바꿔"와 마찬가지로 몸이 바뀌는 얘기다. "바꿔"는 엄마와 딸이라면, "어느날 갑자기"는 강아지와 주인여자아이...ㅋㅋㅋ 강아지가 어찌나 똑똑한지. 글도 읽을 줄 안다. ㅎㅎ 내용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글밥이 많아도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다. 특히. 뒤집어 읽는 책이라는것이 나 또한 흥미로웠다. 책을 반으로 갈라서 한쪽은 강아지의 입장, 한쪽은 주인공 여자아이 입장에서 글을 읽게 만들어진 책이다. 오호~!! 그러다보니 두 주인공의 서로 다른 시각으로 자신들이 경험한 사건에 대해 기술하고 있어서, 아직 자신이 세상의 주인공인 초1 아이에게 다른 사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재미 뿐 아니라 나름 교육적?인 책이다. 한번 뒤집어서 읽는 책을 읽더니.. 2022. 3. 26. 이전 1 다음